2017 서울모터소가 열리는 킨텍스 입구 수백미터 앞부터 차량이 길게 줄지어 있다.  주차하는 시간만 1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주차하고 나서 입장권을 매입하는 매표소에도 역시나 긴 줄이 있다. 1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제1전시장 입구로 들어선다. 입구도 긴 줄이 형성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붐빈다. 수도권 시민은 볼 만한 기회가 있다면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하고서도 기꺼이 참석한다.

그런 노력에 비하여 이번 전시 내용물은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볼만한 내용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느낌이다.

전시의 전반적인 내용은 전기 자동차, 자율 주행차, 프리미엄 자동차 등이었다. 서울모터쇼가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기 보다는 점점 볼만한 내용이 부족하고, 외국의 타 도시보다 퇴보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2017 서울모터쇼 제1전시장 입구, 많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
쌍용자동차 전시장, G4 렉스턴이 새롭게 선보였다. 부실회사였으나 인도회사로 넘어간 후로 이제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
쌍용자동차, 코란도 스포츠. 젊은이들이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차다.
도요타, 전기자동차
캐딜락, 전시차
귀여운 전기차, 부스걸 모습도 귀여운 컨셉이다.
현대자동차, EQ900
네이버 부스, 향후 자동차 분야에서 네이버의 약진이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최초 현대자동차 포니의 모습. 그 당시 대한민국의 국민차였다.

 

1885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자율주행 자동차, 곧 우리의 현실이다.
푸조자동차, 분비는 전시장 모습
벤츠, E-쿠페. 수려한 외관은 젊은이들이 아주 부러워할 만하다. 
르노 삼성 자동차, 넓은 전시장 규모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기아 자동차
포르쉐, 차와 더불어 남여 모델이 당당하다.
포르쉐, 젊은 기운과 깜찍이 돋보인다.
링컨, 중후함과 품위가 느껴진다.
쉐보레, 말리부가 잘 빠진 외관을 보여준다.
쉐보레 크루즈, 신선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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