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고양파주 점주들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빵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일산역점 박연수 대표, 복지관 최찬영 관장, 후곡사거리점 김동억 대표, 운정이마트점 이창영 대표, 파리바게뜨 SV 담당 이태안)
파리바게트 고양파주 점주들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빵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일산역점 박연수 대표, 복지관 최찬영 관장, 후곡사거리점 김동억 대표, 운정이마트점 이창영 대표, 파리바게뜨 SV 담당 이태안)

[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 경기서부지회(이하 ‘고양·파주 가맹점’)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빵 나눔 행사 비용은 고양·파주 가맹점 점주들이 회비로 갹출한 재원으로,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고양·파주 가맹점에서 후원한 카스테라 선물 세트 300개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파주 가맹점에서는 이번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각 지역에서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일산역점 박연수 대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을 염려하여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온기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파리바게뜨 고양·파주시 점주분들의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빵과 가맹점주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