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6일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축산농협 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가졌다.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일산농협은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날 서울축산농협 본점에서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가지게 됐다.

이로써 현재 일산농협은 4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4개 무인로컬푸드직매장, 17개의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개점식에 참여한 김진의 조합장은 “당일 유통의 신선한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공급해 로컬푸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 더욱 전념하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컬푸드직매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농협 관계자는 “올해 3월 일산농협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직영 5호점 매장 위치)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사업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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