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 고양일산지사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겨울이불 35세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 8월에 이뤄진 여름이불 기부에 이어, 이번 후원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근채 지사장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취약계층이 어려운 연말연시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고양일산지사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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