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이 2023년 정규 강좌를 운영할 강사 63명을 선발했다.

여성회관은 내년부터 디지털IT, 어학, 운동무용, 의상, 미술, 제빵, 요리, 악기, 미용, 글씨도예 등 10개 분야에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지난해 실시한 ‘시민 희망 강좌 설문조사’ 결과 시민의 요청이 많은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11월 강사 공개 모집을 실시한 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면접은 대학 교수 및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전문 강사심사위원회가 진행했다. 위원회는 전공, 전문 능력, 강의경력, 강의수행능력 뿐만 아니라 강사 자질과 태도, 사명감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면접 결과 그 결과 지난 16일 정규 일반강사 59명과 정규 온라인e강사 4명이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4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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