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지난 14일 동작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우성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했다.(좌에서 김진의 조합장)
일산농협은 지난 14일 동작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우성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했다.(우에서 네번째가 김진의 조합장)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14일 동작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우성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진행했다.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관악농협 우성점에 자리하게 되며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서울시민에게 공급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개점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가 우리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개점 인사를 했다.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는 일산농협은 꾸준히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해나가며 현재 4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4개 무인로컬푸드직매장, 이날 개점식을 가진 관악농협 우성점을 포함하여 16개의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일산농협은 내년 3월 일산농협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직영 5호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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