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지역사랑 네트워크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일산농협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7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2022년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하여 협약기관, 일산농협 내부조직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일산농협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는 지역사회 협약체간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외부인사 축사, 협약기관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5대 핵심가치가 있다. 섬김, 베풂, 나눔, 헌신, 봉사 등인데, 우리는 그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여러분들과 연대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곳을 돕자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조합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늘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면서,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고 동반자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했다.

일산농협은 2015년부터 지역사랑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시작하여 현재 병원,복지·문화·교육단체 등 약 45곳과의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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