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제2회 고양·파주 인권대회에 참석하여 범죄피해자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2회 고양·파주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자“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주제로 힐링 연주와 인권 퍼포먼스를 준비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 자문위원으로 고양특례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을 위촉하기도 했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고덕희 의원, 김운남 의원, 김희섭 의원, 신인선 의원, 이종덕 의원, 천승아 의원, 최성원 의원으로 총 9명이 위촉됐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경제·심리·법률 등 다각적인 도움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 9명 의원 모두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속에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