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11월 14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육 현장에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실시한 1차 간담회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추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 현장을 방문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1부에는 관내 생활체육단체 대표 약 30여 명, 2부에는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약 15명이 자리하였으며, 고양시 체육정책과,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현장의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고양시 볼링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체육활동을 체험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1·2차 간담회와 종목 체험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도“관련 부서와 여러 단체 대표와 계속 논의하여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장 공소자 의원, 부회장 김운남 의원 및 고덕희, 신인선, 이종덕 의원으로 구성된 생활체육연구회는 출범 후 간담회, 정례회 및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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