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8일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편의 향상과 환경오염 방지, 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하여 상·하반기 1회씩 연간 2회의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의 수거량을 포함해 일산농협은 2015년 이후 폐비닐 321톤, 폐농자재 766톤을 수거해 총 1,087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다.

또한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 폐농자재에 대해서는 일산농협의 자체 편성 예산을 금차에 3,700만원(2015년 이후 지출 누계액 약 2억3천만원)을 지원하여 수거를 완료했다.

김진의 조합장은“일산농협은 계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도모하여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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