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일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영유아 창의블럭 3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적 기업 ㈜대창 박찬도 회장, 고양시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문영순,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는 사회적 기업의 사회봉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약 50개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에어컨설치, 가구 안전점검, 코로나 방역봉사, 하천 정화활동, 고양시 장애인 꿈의 버스사업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영유아 창의블록은 고양시어린이집 연합회를 통해 관내 가정 어린이집에 배분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 ㈜대창 박찬도 회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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