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에 나섰다.

사고 목격자, 간접적인 영향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연락하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지원한다.

또한 고양시에는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2곳(덕양구 화정역 광장, 일산동구 정발산역 일산문화광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합동분향소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토닥토닥버스를 애도기간 내(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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