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공시설 대관 및 예약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개방시스템 ‘공유누리’에 공공시설 130여개를 등록했다고 19일 전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의 공공시설 및 물품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구축한 통합플랫폼이다.

시민은 공유누리를 통해 전국 공공시설 및 물품,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과 공공자원을 쉽고 빠르게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은 경기공유서비스 및 각 시·군 자체예약시스템과 연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공유누리에 우리동네 체육시설 및 회의실, 문화시설 등 130여개 시설을 등록했다. 이어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 강좌도 등록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통해 다양한 공공시설 및 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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