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청소년동아리 “해밀과 함께하는 1:1 멘토링사업”에 함께 할 청소년(멘티)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창단된 백석고등학교 멘토링 자원봉사동아리 “해밀”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자원봉사를 시작해왔으며, 2016년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과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올해부터 "고양시 소속 고등학생들 중 멘토링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은 마두청소년수련관 소속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밀”소속 멘토들은 “멘티들의 학습수준을 반영해 1:1 학습 멘토링 뿐만 아니라 놀이학습, 활동평가회, 연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멘티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정하연 선생님은 “학생 동아리로서의 한계와 보다 많은 멘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문을 두드린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올해는 대학생 멘토가 중▪고등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해밀과 함께하는 1:1 멘토링 사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습지도, 정기모임 시 간식제공, 우수참여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교제비는 별도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인원은 15명이며, 모집기간은 3월 22일(수)~4월 12일(수)까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마두청소년수련관(031-995-9523)또는 홈페이지(www.imyouth.co.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