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는 지난 27일(화)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6명의 회원이 전원 참석, 연구회의 일정 조율 및 현장 답사 장소 선정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10월 중순 경 관련 전문가 및 유관부서와 함께 김포의 작은미술관 보구곶과 같은 외부공간 활용 우수사례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고양특례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점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연구회는 구산동 민방위대피시설, 덕은동 배수펌프장 부근 및 행신도서관 뒤편 등의 관내 유휴공간을 사전에 탐색하고 현장 답사 시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우수사례 현장답사를 통해 고양시 유휴공간의 혁신 및 고양시민의 공간에 대한 갈증해결 방안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제시 및 조성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로 김미수 의원이 회장, 장예선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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