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행주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하나인 ‘오물딱조물딱 손끝으로 배우는 환경 마을학교’ 1회 차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주동 관내에 위치한 오월의 공작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정희 업사이클링 전문 강사와 행주동 주민자치위원, 행주동 주민 등 13여 명이 참여하여 천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커피박 화분 향초와 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희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폐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사업 ‘오물딱조물딱 손끝으로 배우는 환경 마을학교’ 는 총 4회 차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폐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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