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에서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스마트폰 금융앱 활용’ 특강을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원으로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맡는다. 디지털 소외계층이 사회, 경제적인 차별을 겪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방법(모바일 뱅킹, 간편 결제, 금융사기 예방법)을 교육하며, 현장에서 수강자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이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강(정부 24 이용방법 및 키오스크 활용)을 오는 10월에 추가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금융앱 활용 특강 및 추가로 진행될 다양한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교육일정 및 접수일자 등은 덕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031-8075-5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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