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사회복지 시설 입소자와 만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사회복지 시설 입소자와 만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 관내 27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814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 박애원, 새희망둥지,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 등을 위문했다.

고양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2,500만원을 27개소에 지급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