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공정정책 대상을 받고 있는 홍정민 의원(우측)
2022년 대한민국 공정정책 대상을 받고 있는 홍정민 의원(우측)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고양병)이 지난 2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제6회 2022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가 국가발전과 국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 부문에서는 입법 실적 및 회의 출석률 등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공공정책학회는 “홍정민 의원은 변호사 출신 경제전문가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해왔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비롯한 에너지 위기와 전력거래 시스템 제도 개선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高)’의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정치권 최초로 유류세 인하를 촉구했으며, 이후 정부는 유류세 20% 인하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 분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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