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9월 15일, 22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예술특화프로그램 ‘미술사에 숨겨진 허세이야기’를 운영한다.

강연을 맡은 이안 작가는 홍익대 졸업, 스페인 마드리드 카를로스 3세 대학교 문화예술경영 석사학위를 받았다. 10년 이상의 미술교육과 미술관 해설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허세미술관’과 미술카페 ‘라디오스케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허세 미술관』을 중심으로 시대별로 미술사의 숨겨진 허세 이야기 그리고 그림 앞에서 허세 부리는 방법을 쉽게 풀어볼 예정이다.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사조의 탄생, 배경 그리고 화가와 관련해 편견을 깨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미술을 관람할 때 있어 보이는 감상 꿀팁까지 방출한다.

강연 참여 가능 인원은 1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특성화 아람누리도서관은 시민들이 예술의 세부 주제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예술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진, 우리나라의 사찰, 조선의 명화에 관한 강연이 진행되었고 이번 강연 이후에는 프랑스 미술 여행, 한국고 미술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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