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2022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조현숙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식 의장은“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과 국가위기상황 관리능력 배양 및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2일에 시작되어 오는 8월 25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1만명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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