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트랙터를 몰며 햇벼 수확을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트랙터를 몰며 햇벼 수확을 하고 있다.

[고양일보] 지난 24일 고양특례시 구산동에서 햇벼 수확 행사가 열렸다. 올해의 첫 햇벼 수확을 축하하고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햇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하면서,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다. 고양시가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를 위해 고양시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약제, 드론임차비,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와 가와지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가 한해 생산하는 쌀은 약 5,694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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