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대덕동, 이웃 위한 쌀 기부 이어져
고양특례시 대덕동, 이웃 위한 쌀 기부 이어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대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서암)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를 대덕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지난 2월에 이어 812일 백중(伯仲)을 맞이해 쌀을 기부했다. 백중(伯仲)은 효심 깊은 불자가 음력 715일 조상과 부모님을 생각하며 갖가지 음식을 올리는 것에서 유래한 날이다.

대덕사 서암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완 대덕동장은 관내 사찰인 대덕사에서 주기적으로 쌀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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