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정신질환자 직업 재활·취업 돕는다
고양특례시, 정신질환자 직업 재활·취업 돕는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를 위해 지난 11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고양시구산동직업재활원(김유창), 사무엘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정언), 유앤미직업재활원(원장 이연중) 3개소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 협력 근로 중인 정신질환자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및 자문 제공 정신질환자를 위한 행사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정신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센터 정보 안내 및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goyangmaum.org) 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