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대상은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행신종합사회복지관, LH주거행복지원센터(고양)이며, 이날 협약식에는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덕양행신종합복지관장, LH행복주거지원센터장(고양)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복지자원 연계 ▲취약계층 지원 사업 협력 ▲각 기관의 각종 복지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의 활동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기관과 복지네트워크 협력 및 특화사업 추진, 통장협의회(똑똑돌봄단)는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실태조사 및 자원봉사 지원, 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민간서비스 연계 및 공동 사례관리 협조, LH주거행복지원센터(고양)은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해 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안전망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