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7~8월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선정하고 지난 725, 28일 양일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725일에는 대화역에서 대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728일에는 일산역에서 일산1동 맞춤형 복지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 긴급복지사업, 고양시 생활복지 119 사업,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총 11건의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관심을 갖고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로 제보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취약계층의 생계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서구청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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