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귀뚜라미그룹에서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 3천만원을 지원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18명의 학생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37년에 걸쳐 48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귀뚜라미그
룹 서상원 상무는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한다는 설립 취지를 이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기 위해 전국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양시 또한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