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기업단지 조도개선사업 공사 착공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기업단지 조도개선사업 공사 착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가 장항1동 기업단지 일대 조도개선사업 공사를 실시하여 기업의 원활한 물류 유통 및 안전하고 편리한 기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8월 말부터 진행하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장항1동 기업단지는 2,100여개의 기업들과 11,8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표적인 일자리 창출지역으로, 개발 계획된 기업단지가 아닌 간선도로를 따라 기업들이 찾아와 형성된 단지다.

이번 공사로 기존에 설치된 램프가 소비전력이 20~100W 낮은 LED등으로 교체됨에 따라 에너지 및 전기요금의 대폭 절감은 물론 원활한 유지관리 등 재정적 절감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동구청은 물류 유통이 원활하도록 추후 제2자유로 및 자유로 등 대해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노후화 된 보안등 정비 사업이 야간 통행 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108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보안등 교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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