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정도서관, 꽃 특성화 프로그램 ‘마이 플라워 스토리’ 운영
고양 화정도서관, 꽃 특성화 프로그램 ‘마이 플라워 스토리’ 운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꽃 특성화 도서관 화정도서관이 낭독회가 포함된 마이 플라워 스토리: 꽃과의 추억을 기록하다강좌를 운영한다.

마이 플라워 스토리: 꽃과의 추억을 기록하다(이하 플라워 스토리)’는 화분을 가꾸거나 들꽃과 교감하는 등 개인이 경험한 꽃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고 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를 운영할 박채란 작가는 데뷔작 국경 없는 마을’, 동화 까매서 안 더워?’, 청소년 소설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등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글쓰기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채란 작가의 작품세계는 현재 화정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고양작가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좌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꽃과 나무와 나에 얽힌 추억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고, 수정과 퇴고를 한 다음 다듬어진 내용을 낭독하는 낭독회로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플라워 스토리는 꽃과 식물에 얽힌 작은 경험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좌 접수는 81()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www.goyanglib.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031-8075-9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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