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신2동행정복지센터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지난 21일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연계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교육 프로그램 등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주거지역 가까이 찾아가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날 작년 9월부터 시행된 복지멤버십 제도안내 및 고양시 생활복지119(고양뚝딱) 서비스 안내와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초기상담, 자원 연계, 일반복지 상담 등 총 13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주민센터 방문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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