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소규모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고양특례시, 소규모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719일부터 812일까지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급식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업소는 급식인원 100인 미만 산업체 집단급식소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에 참여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등 교육·홍보 실시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개인방역 철저 등 자율적 거리두기에 힘쓰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단급식소 내 식재료와 조리기구 등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