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원신동, 취약계층 선풍기 전달식 개최
고양특례시 원신동, 취약계층 선풍기 전달식 개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원신동은 지난 8일 경희대학교 고양·파주 총동문회(회장 우금숙)위에 약한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원신동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2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2007년 창립된 경희대학교 고양·파주 총동문회는 동문들 간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고양·파주의 다수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우금숙 총동문회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여름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민간위원장 장동규)선풍기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기부금품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경희대학교 고양·파주 총동문회가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기탁한 선풍기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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