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석구)알알이 영그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300kg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알알이 영그는 텃밭은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농산물을 길러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 위원들이 직접 밭을 일구는 일부터 심고 잡초를 뽑으며 정성들여 감자를 재배했다.

폭염에도 주민자치위원, 통장, 한국동서발전()일산본부 직원 20여명이 함께 손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비지땀을 흘렸다. 주민자치회는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땀방울의 결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뜻깊다. 지난 5월에 심은 고구마도 잘 키워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백석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을 위해 다양한 봉사가 결실을 맺을 때마다 기쁘다. 백석1동이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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