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업무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실에 색깔이 있는 신청서를 제작·비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비슷한 명칭의 서식들을 혼동하여 잘못된 서식을 작성하는 등 번거로움을 겪는 일이 잦았다.
이에 마두1동에서는 시범적으로 두 가지 종류의 전입 신고서에 각각 노란색과 파란색을 넣은 신고서를 준비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민원 신청서에도 다양한 색깔을 넣은 서식을 준비하여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이다.
자녀의 전입신고 처리를 위하여 방문한 민원인은“신청서를 색깔로 구분해 놓아 한눈에 필요한 서식을 찾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직원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능동적인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