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참여행사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
지역주민 참여행사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

[고양일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하늘마을 1,3,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참여행사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약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하늘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주민 총 23팀이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이벤트, 퀴즈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의 즐길 거리 또한 풍성했다.

어린이가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가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고 있다.

박용수 하늘마을 1, 3, 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동네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는 기회를 가지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높일 수 있었다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자원 절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