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자회 개최
사랑의 바자회 개최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712시 일산문화공원에서 ‘2022년 고양상공회의소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고 바람직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DMZ국제영화제 후원회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청년기업위원회, 골프회, 산악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의 후원과 협찬을 통해 진행되었다.

여성기업위원회 박남식 사무국장의 사회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고양특례시의원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손동숙, 고덕희, 김희섭, 김수진, 천승아 당선자와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권용재, 신인선 당선자 등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내·외빈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137년의 역사를 가진 상공회의소가 고양시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어 기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다짐하고, 오늘 바자회를 통해 즐겁고 알찬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하였다.

여성기업위원회 윤정하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날 바자회 에서는 고양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후원을 통한 구제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여성기업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판매가 이루어졌다. 고양상공회의소 회원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 공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의 수익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측에 기부되어 고양시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