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현장견학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현장견학

[고양일보] 기후위기 생태,하천지킴이 사업단은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습지, 공원, 마을 등을 지정하여 환경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사업단이다.

또한, 탄소중립시민실천연대,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 등, 기타 관내 환경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참여자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방안 등을 구상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 위탁운영 중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기후변화와 연관된 다양한 에너지원을 살펴보고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변화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 기후위기 생태,하천 지킴이 사업단 참여어르신 30명과 6.20() 현장견학을 하였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은 음식폐기물, 가축분뇨를 활용해 바이오가스 및 퇴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1일 음식폐기물 250톤과 가축분뇨 10톤을 처리 할 수 있고 음식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가스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어 신재생 친환경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고양 실버인력뱅크 기후 위기 생태, 환경지킴이 사업단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바이오매스 시설과 하수처리장(물순환센터)견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시설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의 개인의 실천과 캠페인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실버인력뱅크 최국진 센터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자원이 고갈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의 삶까지 위협받고있는 상황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