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교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환) 주관으로 통장 및 각 직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그간 시정홍보 및 행정지원 등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원도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인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및 명소 탐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고양시 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용환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의 외부 워크숍인 만큼 통장들 간 소통과 친목도모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