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7월 22일(금)까지 2022년 고양시민대학 1기의 32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제안한 강좌를 선발하여 시민이 함께 배우는 시민참여형 학습프로그램이다.
2022년 고양시민대학 1기는 ▲모델 허미숙 강사의 ‘시니어 모델 양성 과정’ ▲방송피디 권용찬의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유튜버’ ▲ 정장만 강사의‘셀프 자동차 관리 과정’ ▲송효진 강사의 ‘뮤지컬로 만나는 새로운 나의 삶’등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어울림누리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평생학습관 어울림뜨레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관광정보센터 ▲최소리아트홀 ▲중산공원 ▲백마화사랑 ▲한양문고 주엽점 등 9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1기(6월~7월) 과정 운영 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2기의 참여자 모집은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대학은 시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이론과 학습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학습과 소통 및 체험으로 이뤄지는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민대학 강좌는 고양시 평생학습포털(www.goyang.go.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나 고양시 평생학습과(☎031-8075-229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