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삼송 도시재생 뉴딜지역 중에서 추진 중인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사를 착공했다. 집수리 지원 내역은 지붕, 창호, 담장, 대문, 옥상방수 개선, 겨울철 단열 보완, 출입구 환경개선, 결로, 누수예방 등 다양하다.

지붕 개선 전(2021년도 사업)
지붕 개선 전(2021년도 사업)
지붕 개선 후(2021년도 사업)
지붕 개선 후(2021년도 사업)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이 선정조건에 부합할 경우 최대 500만원에 상당하는 집수리 공사를 지원(자부담 10% 이상)하는 사업이다. 20194개소를 시작으로 20208개소, 2021년에는 11개소가 집수리를 지원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8개소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담장 개선 전(2021년도 사업)
담장 개선 전(2021년도 사업)
담장 개선 후 (2021년도 사업)
담장 개선 후 (2021년도 사업)

시에 따르면 현수막과 소식지, SNS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홍보로 집수리 지원을 시작한 첫 해에 비해 점점 더 많은 가구가 집수리 지원을 신청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안내문, 현수막, SNS,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리플렛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도시재생과(031-8075-31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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