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위자) 주관으로 된장, 고추장, 진간장,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관내 이웃 60명에게 전달하는 정성이 담긴 행사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김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든 연령대가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장과 반찬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항상 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모두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나눔으로 기쁨이 가득해지는 탄현1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