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방경돈)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 184개소 6,400여명의 입소·이용자에게 키트 16,000여개를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코로나19(오미크론)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하여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이용자 위주로 배부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184개소 입소·이용자 6,400명에게 1인당 2개씩 지원되며, 지난 4월까지 총 38,98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였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요양시설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