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행복하고 신나는 마을 속 여가문화 공간 「행신청소년자유공간」 임시 개관
청소년을 위한 행복하고 신나는 마을 속 여가문화 공간 「행신청소년자유공간」 임시 개관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기관인 행신청소년자유공간(관장 유중원)62일부터 신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을 학교, 학원 등 주거지역이 밀집되어있는 행신동(충경로32) 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간은 지상1~3층 규모로 1층은 북카페(도서) 휴식 게임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2층은 동아리실 미디어실 공유주방 등 소규모 이용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3층은 야외 루프탑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실은 영상편집과 촬영 가능한 공간으로 시대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주고자 한다. 또한 루프탑은 개방감 있는 야외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트랜디한 휴식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 예상된다.

한편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관식 이후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유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지원 거점 역할을 확대하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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