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8일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기관 소속 자치기획단 청소년이 주도한 주제형 체험활동을 펼쳤다.
먼저 청소년멘토링기획단 ‘범블비’는 ‘슬기로운 여름나기’라는 주제의 계절 체험활동으로 드림캐처 만들기와 봉숭아 물들이기체험을 직접 기획하여 원당 일대 재개발 지역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운영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는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식탁’ 테마의 ‘반채식(100% 채식 식단이 아닌 환경을 생각하여 동물 생산품을 원래 섭취하는 양보다 감소시켜 섭취하는 식단)‘ 식단 체험과 캠페인 활동을 운영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종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참정권 모의투표, 청소년문화기획단의 보드게임 대회, 청소년미디어제작단의 미디어 아카데미 등 청소년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gcyf.or.kr/s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
gyssyouth), 995-4202(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