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530일부터 31일까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방문조사를 실시할 조사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20명의 조사원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620일부터 715일까지 20일간 일산서구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현장을 방문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10월에 있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에 이번 전수조사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꼼꼼하고 책임감있게 조사업무를 수행할 고양시민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530일부터 31일까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이메일(tatseo@korea.kr) 또는 팩스(031-8075-9952)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69일과 10일에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면접심사가 실시되고, 합격자는 6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 등의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있으면 일산서구 교통행정과(031-8075-7345~6)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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