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근채)는 지난 14일 고양시립 일산도서관에서 고양시민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열대작물 모종심기 활동을 실시하여 ESG 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이 활동은 고양시립 일산도서관의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을 비롯하여 고양시민 가족 ‧ 다문화 가족 등 16팀(총 48명)이 참석하여 초빙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열대작물 모종을 직접 심고, 흙을 다듬고, 물을 주는등의 활동을 했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성 기후변화로 열대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열대작물은 비교적 적은 연료, 비료, 농약을 필요로 하여 저탄소 농식품으로 탄소저감효과가 있다. 이 날 심은 열대작물모종은 모링가‧롱빈‧그린빈‧사탕무‧패션후르츠 등 5종으로 구성되어있으며,일산도서관 3층 베란다 공간에 놓인 열대작물재배상자 16세트 중 7세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 기금을 모아 후원한 것이다.

이날 지사는 고양시립 일산도서관 관계자 및 고양시민들과 함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실천으로 클린공단 만들어요⌟ 청렴캠페인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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