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이하 자치회)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

2022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 사업은 거주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토론, 탐구, 학습하여 스스로 문제를 개선,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써 전국에서 자율 학습모임에 선정된 21개 팀 중에서 수도권은 3개 학습모임을 우선 선정하는데 식사동 자치회 새싹 자치학습모임이 선정된 것이다.

식사동 자치회 이동호, 김진, 유병수, 이은영, 임은례, 곽도예, 이귀정, 이승재 위원이 주도한 새싹 자치학습모임은 더 좋은 마을단위 생활문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학습주제로 정했다.

식사동 자치회는 견달산천 수변조성과 식사동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성공사례를 견학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짧은 기간 내에 주민자치 학습모임 주제와 학습계획을 신청한 것이 합격한 것은 새싹모임에 참여한 위원들이 평상 시 마을문제에 심도있게 관심을 가진 결과라며 격려하였다.

한편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부터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성인 건강체조 교실과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체조교실을 개강하며, 20개의 주민자치 문화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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