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 민주시민교육을 시작한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년 민주시민교육은 기후환경, 젠더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와 함께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민주시민교육은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2022년은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고양YWCA,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사단법인 고양풀뿌리공동체, 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사단법인 희망의소리로 총 6개 기관(단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교육은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기후환경 교육 지구시민 공공성 회복 프로젝트-함께 가야 멀리 간다고양YWCA의 젠더 교육 대화할 수 있는 용기, 민주주의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의 시민인터뷰 교육 모두의 민주주의;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 사단법인 고양풀뿌리공동체의 활동가 양성 교육 뚝심있는 민주시민 바람 in 고양특례시사단법인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의 활동가 양성 교육 민주야 놀자, 고양 민주시민 활동가 워크숍사단법인 희망의 소리의 소통과 배려, 공유가치를 주제로 하는 교육희망의 소리 공감세미나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부터 프로그램마다 개별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속 민주주의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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