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청은 경로당 수칙 이행여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덕양구청은 경로당 수칙 이행여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이영주)는 지난 4월 25일부터 경로당을 정상 운영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내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덕양구는 관내 24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경로당 내에서 마스크 착용 및 식사 중 띄어 앉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회원은 “오랜 기간 경로당을 열지 않아 아쉬웠는데, 최근 경로당이 다시 개관해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한 반가움을 내비쳤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경로당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경로당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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