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일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9명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칠순, 팔순, 구순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4분께 개량한복 선물과 함께 잔칫상을 차려드렸고, 독거 어르신 35분에게 카네이션과 롤링 마사지기를 선물로 전달했다.

칠·팔·구순 잔칫상을 받은 어르신은 “예쁜 한복과 잔칫상으로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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